말씀을 통한 기도 (시119:145～152)

 

 

 시편 기자는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시119:107)라고 하였다. 말씀과 기도는 저울의 양쪽 무게와 같다. 말씀이 없는 기도는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된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능력을 가진 분인가 하는 것을 알게 된다. 만약 초대교회(마가의 집)에서 주님의 약속을 받지 않고 기도했다면 그러한 상황에서 끝까지 기도할 수 없었을 것이며, 성령세례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요15:7에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였다. 즉, “말씀대로 구하면”하는 말이다. 능력 없이는 일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기도 없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을 수 없다. 교회는 방법들만 찾고 있으나 하나님의 능력을 얻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1. 하나님이 주시는 방향을 찾지 않고는 우리의 문제는 풀리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님보다 바쁜 사람은 없다. 예수님도 틈을 내어 기도하였다. 세계를 진동시킨 요한 웨슬리는 “그 어떤 일보다 기도가 본업이다”라고 했다. 그러므로 반드시 지금 이 시간에 결정할 것이 있다.

(1) 시간

(2) 장소

(3) 같이 묵상할 사람이 있으면 좋으나 가능하면 혼자서 개인기도, 말씀을 받는 것은 필수적이다.

 

2. 우리는 영적으로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을 얻어야 한다. 왜냐하면,

(1) 우리의 적은 사단이다.

① 사단의 능력(창3:1～5)은 아담을 넘어 뜨렸다.

② 사자와도 같다(벧전5:8)

③ 천사처럼 가장한다(고후11:14)

(2) 전도는 사단의 손에서 인간을 건지는 행위이다(행10:38)

(3)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슥4:6)

(4) 이 능력을 얻는 길은 정기적인 말씀 묵상과 그에 따른 기도이다.

 

3.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언제 기도하는 것이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가?

① 막1:35 ② 시5:3 ③ 행3:1

(2)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좋으며 어디서 기도하는 것이 좋은가?(행3:1)

(3)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는 기도는 어떤 기도인가?

① 요일5:14

② 요일3:22～24

③ 요15:7

④ 마18:18～20

⑤ 요14:14

 

※ 지금 기도의 제목을 나누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