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7일 토요일

십일조, 여호와의 것(레위기 27:28~34)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 중에서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28)

♬313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통일 352)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0fe1d1b3-de5f-01a6-b9f8-97d15f198c8a/8c9558b5fc6da61e775e2ae0485f9190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ihyq8I5eLAs


레위기를 마무리하는 27장에는 우리가 바친 헌금이나 헌물은 거룩하게 구별되는 여호와의 것이라고 합니다. 광야 길을 걸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속해서 하나님은 헌금과 재물 그리고 십일조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미리 우리를 훈련 하시는 것입니다. 훈련을 통해 여호와의 것인 십일조와 함께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1. 십일조와 능력회복
레위 지파는 24시간 성막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소유할 땅이 없습니다. 밤에도 등불을 켜서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누구라도 언제든지 찾아와 예배와 영적 힘을 회복하고 복음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이 일에 집중하도록 동역하는 축복이 십일조입니다. 인간이 가져야 할 최고의 힘이 영적 힘임을 안다면 십일조는 부담이 아닌 당연히 드려야 할 축복입니다.

2. 십일조와 전도 선교할 경제회복
신명기 26장에는 레위인과 나그네, 고아와 과부들에게 십일조를 나누어 주라고 합니다(신26:12). 전도자, 이방인, 가정이 없는 후대와 아무런 힘과 배경이 없는 과부들이 힘을 얻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십일조는 전도와 선교를 위한 참된 응답의 시스템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할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작은 욕심이 큰 응답을 막지 못하게 하면 됩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는 시작이며 끝입니다. 복음을 누리는 가운데 전도와 선교를 시작할 십일조의 축복을 회복하여 미래 경제를 정복할 그릇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십일조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빛의 경제 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언약 기도] 눈앞에 보이는 작은 것을 넘어서 예배와 십일조를 회복하여 세상 살릴 참된 능력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고린도전서 4:1 [성경읽기] 고린도전서 9~10장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20.9.27.

[깊은 질문]
Q. 할머니 약사 이야기

약대를 나와 평생 약국을 하신 권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언약의 흐름을 따라 중요한 순간마다 헌금을 하셨습니다. 세계복음화를 위해 세워질 RUTC를 놓고 헌신한 1호 헌금의 주인공이시기도 합니다. 권사님은 남편을 천국으로 환송하시고, 또 RUTC에 헌금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일군 약국을 정리하셨을 때는 전 세계 237개 나라를 살리는 일에 써달라며 237센터 건축에 헌금하셨습니다.

이분은 단순한 돈을 헌금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참된 가치를 발견하고 자기 인생을 드리며 세계복음화의 여정을 함께하신 것입니다.

나의 인생의 1순위 그리고 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이 두 가지를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것이 각인 된 사람은 우선순위가 다릅니다. 그래서 미래도 달라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