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9일 금요일

눈에 안 보이는 삶(요한복음 21: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통일 404)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efcc64ca-7029-e1a7-c747-23e2e1443e54/521ef76630dfc55f810fcaac2045c1c3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9uN5Amfyo8

어린 시절에 습득한 사고방식과 가치관은 성인이 되어도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유아 시기에 뇌에 입력된 내용이 그 사람 인생 전체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부모 또는 어른으로서 후대에게 무엇을 심어야 할까요?

1. 아픈 부모와 아픈 자녀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고 착각하는 부모는 자녀에게 다른 것, 틀린 것을 심어줍니다.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하니 네가 하고 싶은 것을 다하며 살라 가르치고,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 성공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절대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 없고 불안한 상태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2. 가장 중요한 시기
세상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이는 유아기에 무엇보다 먼저 영적인 것을 전달해야 합니다. 젖먹이 모세에게 복음을 알려준 어머니 요게벳, 어린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린 한나, 다윗에게 양을 맡긴 아버지 이새는 후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심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과 소통하는 기도의 비밀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조용히 생각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성경 구절을 들려주고 외우게 하면서 복음이 각인될 수 있게 안내하면 됩니다. 이것이 자녀와 후대를 살릴 길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하나님께 집중할 때 모든 것이 회복됨을 확인하며 후대를 살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창세기 2:7 [성경읽기] 마태복음 12, 28장

유아유치선교국수련회 1강 / 2021.1.8.

[깊은 질문]
Q. 관찰학습의 놀라운 힘을 아는가?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하며 배우기도 하지만, 가까운 주변 사람의 행동을 보면서 배울 때가 아주 많다.
특히 아이들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엄마, 아빠의 모습을 그 누구보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자신의 머릿속에 기억하며, 부모가 했던 말과 행동을 따라해 본다.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지 말아라.” 하는 지시보다
오히려 옆에서 지켜보며 배우는 것이 훨씬 영향력이 크다.
나는 지금 자녀, 손자와 손녀, 조카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