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05일 월요일

하나님의 나라

마태복음 12:22-29 /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8)

♬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통일 399)

어떤 고민이 있어도 ‘하나님의 나라’라는 응답을 누리면 해결됩니다. 마약과 범죄에 빠지고, 우울증과 정신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도 무속인만 30만 명입니다. 예수께서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 하는 사람을 고치신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귀신들의 왕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 그 집의 세간을 가져올 수 있겠느냐? 성령이 임하고 사탄이 결박되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못 알아듣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 죄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답이 없어서 몸부림치는데 점점 더 심해집니다.(마태복음 12:22-45)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 임하고, 어떤 응답이 올까요?

1. 그리스도를 만난 순간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고 체험하는 순간,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보좌의 축복이 임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러면 근원적인 치유가 일어납니다.

2.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그 말씀 붙잡고 기도할 때
그리스도를 만난 순간 완전히 끝난 것입니다.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면 흑암은 완전히 결박됩니다. 그러면 영적인 병이 없어집니다.

3.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를 시작할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붙잡으면 그것을 이루는 하늘 군대를 보내십니다. 모세가 언약을 붙잡고 홍해 앞에 갔을 때 주의 사자가 앞뒤로 보호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임재하시는 곳에 천군, 천사가 동원된다고 다윗은 고백했습니다. 히스기야가 기도하던 그날 밤에 하나님은 주의 천사를 보내사 앗수르 군사 18만 5천을 불러 가셨습니다. 사도들이 잡혀갔을 때, 초대교회 중직자들이 기도한 그날 밤에 하나님은 주의 천사를 통해 헤롯 왕을 불러 가셨습니다.

기도는 보좌를 여행하는 것이며 영적 세계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의 나라 누리는 기도를 하는 순간, 하나님은 우리의 현장에 주의 군대를 보내시고 세계복음화의 문을 열어 주십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약속하신 것을 놓치지 않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감람산에 부르셔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설명하셨습니다. 우리의 언약이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성구암송] 빌립보서 2:9-11 [성경읽기] 로마서 7:17-18

2022.03.13. 주일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