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4일 월요일

응답을 뛰어넘은 사람들(다니엘 1:8~9)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 찬송가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통일 424)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7f26f2d2-48ad-d224-1304-566e3dc24c29/e246a6ce599519c3d7dbf473e899b3ac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9KRomL1HiNs

 

포로로 온 것이 세계 선교임을 미리 안 다니엘처럼 우리도 기도를 시작하면 하나님이 미리 알게 하십니다. 뜻을 정했다는 말은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보고 붙잡는 것입니다. 또 응답이 아닌 것을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총리가 된 것이 응답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참 응답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참 응답은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과 보좌의 축복 9가지가 세팅되는 것, 교회와 성전을 아는 것, 왕 네 명에게 답을 주는 것입니다. 이런 다니엘에게 응답을 뛰어넘은 세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1. 과거의 이유를 아는 다니엘
과거를 상처로 남기면 실패합니다. 과거에 들어있는 굉장한 메시지를 찾아야 합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이 영적 힘을 잃어 성전이 파괴되고, 왕과 많은 인재가 포로된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내가 여기서 증거를 보이고 증인으로 서겠다.’라는 언약을 잡은 것입니다. 나의 과거를 보고 증인으로 서는 발판으로 삼으면 반드시 응답받습니다.

2. 오늘의 이유를 아는 다니엘
다니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되어 온 것이 복음을 놓쳐서 일어난 일임을 알았습니다(당연성). 그래서 자신을 여기에 세운 이유가 필연적임을 알았습니다(필연성). 또 ‘나는 여기서 증거를 보이겠다.’ 이것을 절대라고 합니다(절대성). 내가 있는 이곳이 선교지이고, 오늘 여기서 영적 서밋이 되는 것이 오늘의 이유입니다. 이 언약만 붙잡으면 응답은 따라옵니다.

3. 내일의 이유를 아는 다니엘
과거, 오늘, 내일을 우리는 피할 수 없습니다. 나는 이 지역에 파송된 평신도 선교사, 현장 선교사, 치유하는 선교사입니다. 이것이 내일의 이유입니다.

복음을 아는 자는 기도를 압니다. 보좌를 움직이는 다니엘의 기도를 시작하고 회복해야겠습니다(다니엘 6:10, 10:10~20). 기도는 창조주 성삼위 하나님의 것을 누리는 재창조입니다. 힘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을 찾아내는 기도를 하십시오. Remnant는 사람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잡아야 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불신자를 통해서도 역사하십니다.

[언약 기도]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영적인 새로운 것을 보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왕들을 움직인 것처럼 하나님의 응답으로 사람 살리는 역사 일어나게 하옵소서. 재앙을 막은 것처럼 우리의 기도가 흑암을 막는 역사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창세기 1:28 [성경읽기] 사도행전 26:25~26

임마누엘교회 주일1부 / 20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