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목요일

문제를 보는 눈

빌립보서 1:3-14 /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9-10)

♬ 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통일 427)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1lH5PvFbkQ8?list=TLPQMjIwMzIwMjRQfmEC4YXp-w

 

우리에게는 문제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문제로 여기시는 것에 하나님의 모든 계획이 숨어 있습니다. 그 전에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라고 하면 안 됩니다. 문제는 발판이고, 기도 응답받을 기회입니다. 둘째,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짜 문제와 가짜 문제를 분별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보았을 때 바울은 죄수가 되어 재판을 받아야 하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것을 최고의 기회로 여겼습니다. 로마 황제 앞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문제가 없음을 법적으로 확인 받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진짜 문제는 무엇일까요?

1. 다가올 이스라엘 재앙과 후대 문제
주후 70년에 이스라엘이 망하고, 그 후대가 전 세계로 흩어지게 됩니다. 이 속에서 참 제자가 구분되었습니다. 유대인이 복음을 받아야 흩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 바울은 로마로 갔습니다. 바울의 기도처럼 여러분의 기도가 후대와 나라를 살릴 수 있습니다. 전도운동 하는 목회자를 반드시 만들어 내서 재앙과 후대 문제를 막아야 합니다.

2. 빌립보 현장의 진짜 문제
하나님이 바울의 모든 전도 문을 막고 빌립보로 인도하셨습니다. 빌립보는 상업의 중심지이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고속도로가 놓일 정도로 발전한 곳입니다. 이런 빌립보가 반드시 복음화되어야 하기 때문에 바울은 로마 황제에게 상고했습니다. 이처럼 가문과 후대, 여러분이 있는 현장의 문제를 알고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3. 237나라를 멸망시키는 강대국 로마의 진짜 문제
로마는 세계로 향하는 길을 만들어 237나라를 멸망시켰습니다. 바울은 이 로마에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바울에게 하나님은 능력으로 함께하셨습니다.

문제가 왔을 때 감사와 기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끝까지 복음운동 할 축복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보며 진짜 도전을 시작해야 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많은 사람 살릴 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성구암송] 빌립보서 1:6 [성경읽기] 출애굽기 12:1-28

2023.09.17. 임마누엘교회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