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전 세계 237개 나라를 살릴 시작(출애굽기 3:18~20)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18)
♬ 335장 크고 놀라운 평화가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228b80df-81f2-d03f-c8a8-b84386ec18a7/66cd35ce79d2e4d4f28bf06fbdda5202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vLPF8ETZ0_0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겠다고 주장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어린 시절에 듣고, 보고, 배운 것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결핍과 부재에서 온 상처, 원치 않은 사건사고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외상을 평생 짊어지고 살아갑니다. 마음과 달리 끊임없이 과거에 얽매이고, 하고 싶지 않은 괴로운 생각도 자꾸 떠오릅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일까요?
1. 시작을 바로 해야 합니다
세상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고 내면의 힘을 믿고 그것을 이루어나가라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의지력이 있으나 마음을 마음대로 조절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울하지 말자’, ‘걱정하지 말자’, ‘슬퍼하지 말자’ 다짐한다고 마음 상태가 바뀌지 않습니다. 누군가 나를 해할 것 같은 생각, 건물이 무너지거나 사고가 날 것 같은 걱정,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버릴 것 같은 두려움은 노력으로 없애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는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2.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와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입니다. 죄 때문에 나에게 들이닥친 마음의 짐, 생각의 병, 불안한 삶을 회복하고 고쳐주실 분도 오직 한 분이십니다. 흑암 세력을 이길 권세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에만 있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마음의 상처와 취약한 문제가 있다는 것은 복음을 더욱 깊이 깨닫고 넓게 누릴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자유를 얻었기에 버려진 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남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온 세상에 보일 증인으로 남을 것이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또 다른 제자를 찾아 남기게 될 것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시공간을 초월하는 기도로 전 세계 237개 나라 살릴 응답을 누리게 하옵소서. 빛의 응답, 빛의 경제, 빛의 치유를 허락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고린도전서 3:16 [성경읽기] 사도행전 16:20~21
핵심훈련메시지 / 2021.6.19.
[깊은 질문]
Q.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
엄마가 콩나물 한 봉지를 사 오라고 하셨다. 1시간 걸려 유명 백화점에 도착, 주차하고 식품관까지 15분. 유기농 코너에서 몹시 신선해 보이는 ‘숙주’와 각종 채소를 꽤 비싸게 주고 구매한 후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3시간가량 시간을 들여 가장 품질 좋은 재료들로 골라왔는데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주고 엉뚱한 것만 잔뜩 사 왔다고 한 소리 하신다. 엄마의 요청에 응한 나의 마음,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열정과 노력,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아무리 훌륭해도 엄마가 꼭 필요하다고 한 ‘콩나물’만 쏙 빠져있으면 다 부질없다. 나는 과연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일을 하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