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사면초가에 빠진 Remnant(창세기 39:10~23)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20)
♬ 313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통일 352)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7f19921b-733e-e134-e301-e863b4f27d36/871513f40480de6a2b607b4eaccdfed7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DEX-M7DHTxY
요셉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왕을 만난 요셉은 하나님을 전했고, 형들 앞에서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앞서 보내신 것이라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고백했습니다. 요셉은 무엇을 보았기에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1.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확인했습니다
위급한 때일수록 문제 해결에 급급해지기 쉽습니다. 불편함을 해소해달라고, 문제가 없어지기를, 어려움 주는 사람을 넘어뜨려달라고 기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물론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분이고, 아예 처음부터 위급한 상황을 만나지 않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을 주신 이유는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흔들림 없이 더욱 단단하게 붙잡고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는 작품을 만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2. 언약에 대한 증거를 붙잡았습니다
언약을 붙잡은 요셉이 치명적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것은 결코 우연이거나 실수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하셨고, 임마누엘의 증거를 붙잡은 요셉은 감옥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놓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인생 근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 자녀는 하나님 나라 보좌의 배경을 업고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금도 시 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고 계십니다. 전 세계 237개 나라에 생명의 빛이 비치기 원하시며 복음 가진 사람에게 복음 몰라 죽어가는 영혼을 만나게 하십니다. 이 증거를 붙잡을 때 하나님은 전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는 응답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시대를 살리는 증인으로 부르셨으니 날마다 WITH, Immanuel, Oneness의 비밀을 누리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이사야 41:10 [성경읽기] 사도행전 17:9~10
Remnant 예배 / 2021.7.4.
[깊은 질문]
Q.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방에서 들리는 초나라의 노래’라는 뜻.
초나라 항우가 한나라 한신에게 포위당해 빠져나갈 수 없는 위기 속에 병졸도 줄어들고 식량도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어느 날 밤 초나라의 노래가 사방에서 들렸다. 고달픈 초나라 병사들에게 고향을 그리게 하며 사기를 떨어뜨렸고 결국 초나라는 패하고 만다. 그 유래로 사면초가가 적에게 둘러싸인 상태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의 상태에 빠짐을 뜻하게 되었다.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상태에 빠져 있는가? 현실과 사실과 진실을 보아야 하지만, 상식 이상의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예상 밖의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분명히 크고 은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그 영적 사실을 의식하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찾아내야 한다. 이것이 사면초가에 놓인 우리가 할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