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9일 토요일

하나님의 방법(출애굽기 14:1~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13)

♬ 찬송가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81d5aa12-4ad1-52d7-82f0-9376732a00ba/5f07624e1eca8f6f3fb705f9276aeadc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Ob5wCY50hqM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 신분에서 완전히 빼내기로 계획하셨습니다. 모세를 준비하시고 10가지 재앙을 보이시며 하나님의 백성을 애굽에서 빠져나오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애굽의 마병과 군대가 쫓아오는 상황까지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애굽 사람의 마음을 완악하게 두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절대 약속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지금도 거대한 구원 계획을 중심으로 전 세계와 역사를 운행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백성이 이방에서 400년 동안 객(客)이 될 것, 피 제사를 드릴 때에 실패와 저주에서 벗어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애굽의 모든 군대와 병거가 몰살되어 온 세계가 하나님의 살아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후대가 이 역사적인 사건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들어 있습니다.

2. 절대 불가능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우여곡절을 겪고 애굽에서 빠져나왔지만 홍해가 앞을 막고 있었습니다. 앞은 홍해가 막고 서 있고 뒤는 애굽 군대가 따라오는 상황에서 원망하는 사람과 기도하는 사람으로 나뉘었습니다. 모세는 믿음으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것을 보라고 담대히 선포했습니다. 결국 홍해는 갈라져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넜고 쫓아오던 애굽 병거와 군사는 몽땅 바닷 속에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절대 불가능한 상황과 환경에서 나는 원망하는 사람입니까, 기도하는 사람입니까?

[언약 기도] 하나님, 절대 불가능한 곳에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보는 눈을 열어주시고 담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이사야 60:1 [성경읽기] 사도행전 19:35~36장

임마누엘교회 Remnant 예배 / 2021.8.22.

[깊은 질문]
Q. 오늘이 곧 내일

오늘 뿌린 씨앗이 일주일 후 싹이 나고 3주 후에는 줄기가 났네요. 며칠 새 작은 잎이 나오더니 잎이 점점 커지고 잎사귀가 점점 늘어나 무성해지고 꽃을 피웁니다. 어떤 꽃이 피었는지 궁금한데요. 어떤 씨앗을 뿌렸는지 보는 게 가장 정확하겠네요.

오늘 내가 심는 것이 내일의 나를 이루고, 1년, 5년, 10년 후의 내 모습을 맺습니다. 하나님과 통하는 시간이 쌓이고 쌓여 하나님 나라 보좌의 축복과 연결되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기도의 시간이 차곡차곡 모일 때 나는 건강하고 튼튼한 나무로 자라게 될 거예요.

자녀, 배우자, 부모, 형제자매에게 쉴만한 자리를 내주는 여유 있는 전도자로, 전 세계를 살릴 아름다운 빛을 머금은 열매를 맺고 있겠죠.
지금 나는 무엇을 심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