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4일 토요일

미래를 준비하는 교사; 학문 회복 – 달란트(신명기 6:4~9)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5)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통일 410)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bf5b3278-58b5-9028-cd7b-45c34b3b8120/998d75fdcbbb19310a531f71753c8010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EQTIYEUI54M


국가나 공공기관에서 학생의 달란트를 찾아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교사들이 가장 잘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복음 가진 교사는 말씀의 힘이 있으므로 모든 만남과 상황을 수용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올바르게 이끌어 나가게 됩니다. 더불어 학문 회복을 위한 달란트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1. 유대인의 교육 방법을 적용한 인생 컨설팅
유대인은 교육을 잘하는 민족으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철저히 심어주어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고, 세 절기와 성막, 회막, 장막 운동을 주제로 한 역할 놀이 통해 하나님의 능력, 영적인 힘을 각인합니다. 또, 모두가 하나되어 한 아이의 달란트를 발견해주고(성인식) 그것이 전문성(사명식)과 현장성(파송식)을 갖출 수 있도록 마음과 물질을 모으는 것입니다.

2. 포럼을 통한 미래 컨설팅
유대인은 회당과 로지를 세워 이곳에서 본격적인 포럼을 진행합니다. 또, 실제 산업체에 모여 현장 포럼을 나누거나 주제를 정해 발표회를 열기도 합니다. 모임 자체가 인생 인턴십이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교사는 학생들과 포럼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음악과 체육에 관련한 취미와 특기를 심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나님 자녀는 누구나 ‘5분 기도’로 세계를 정복할 수 있습 니다. 이 시간을 통해 남과는 다르지만 객관성을 갖춘 0.1% 의 달란트를 발견해야 합니다. 또, 서밋의 자세와 그릇을 갖추고 작품을 남기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먼저 5분 기도를 시작하고, 우리가 만날 후대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현장에 있는 모든 교사, 후대에게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이 각인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로마서 3:23 [성경읽기] 사도행전 20~21장

세계교사수련회 1강 / 2021.1.18.

[깊은 질문]
Q. 유대인을 성공으로 이끈 양육 방식

전 세계에서 유대인의 비율은 2%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의 30%, 노벨상 수상자의 23%가 유대인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4대 일간지와 주요 방송국을 포함한 언론과 영화, 금융산업을 이끄는 인물들 가운데 유독 유대인이 많습니다. 이것은 우연일까요? 유대인의 성공 요인에는 많은 분석이 있지만, 그 중 성인식과 안식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유대인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의식이 성인식입니다. 이날은 단순히 축하받고 즐기는 자리가 아닙니다. 한 아이가 유대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 됐음을 선포하는 공식행사입니다. 아이는 하객들 앞에서 유아 시절부터 배워온 히브리어로 토라를 읽습니다. 유대인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이 부여되는 시간입니다.
안식일은 유대인에게 모든 문명과 단절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전기 스위치조차 만져서는 안 되기 때문에 안식일 중에는 불을 끌 수도, 켤 수도 없습니다. 안식일 문화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족주의 문화도 엿볼 수 있습니다. 가장인 아버지가 식사 기도를 하고 안식일 빵을 자르면 식사가 시작됩니다. 모두가 자연스럽게 포럼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철저히 규례를 지키는 삶은 가족의 화목과도 직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