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1일 목요일
기드온의 300명 졸장부(사사기 7:5~8)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7)
♬ 찬송가 70장 피난처 있으니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ed6ad833-eea6-4d71-c79d-74816458fe83/01854a4150e66681cbdf2787e376bdae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RxC5nPOmWeg
내세울 만한 배경이나 이루어 놓은 것도 없는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도와줄 사람도 능력도 없는 자신을 보며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과거와 현재도 잘되는 것이 없었으니 앞으로도 안될 것 같이 느껴집니다. 이럴 때 우리는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요?
1. 약한 자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아무 배경 없는 노예를 통해 일하시고, 포로로 잡혀간 힘없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기드온도 벌목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안락한 의식주, 풍족한 자산과 지위와 명예, 인기를 얻어도 이런 것으로는 마음의 밑바닥에 깔린 공허와 근원적 불안을 해소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세상 배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아는 연약한 자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2.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
노예로 간 요셉을 통해 전 세계와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셨고, 입양된 모세를 불러 노예로 억압받고 살던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마치 고아처럼 부모와 떨어진 사무엘을 통해 하나님은 시대의 흐름을 바꾸셨고, 목동 다윗을 불러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으로 세우셨는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으로 각인, 뿌리, 체질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나를 찾을 때 이 응답이 찾아오며, 하나님이 주신 나의 것을 찾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나의 현장이 보일 때 증인으로 서게 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나, 나의 것, 나의 현장을 통해 하나님께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고린도후서 5:17 [성경읽기] 사도행전 22:21~22
임마누엘교회 Remnant 예배 / 2021.10.10.
[깊은 질문]
Q. 나, 나의 것, 나의 현장
● 하나님이 만드신 나는 어떤 존재인가?
나는 내 가정과 가문과 이 시대를 살릴 남은 자이다.
● 하나님이 주신 나의 것(달란트)은 무엇인가?
● 하나님이 주신 나의 현장은 어디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