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3일 순례자의 길(다니엘6:10)

by 예리나 posted Mar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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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3일 수요일

순례자의 길(다니엘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 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통일 427)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b5ee47b7-7161-e7e5-003e-bd2c6ef6082e/cbc9c89459fad5b57a6b35b6f1813fb1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ppJ-dDjmQMI

 

복음을 깨달은 우리는 순례자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노예에서 해방된 이스라엘과 포로와 속국시대, 복음 가진 인물들은 순례자의 길을 가며 하나님의 뜻을 찾았습니다. 이 시대의 순례자로 사는 우리가 가야 할 여정은 무엇일까요?

1. 오직 하나만 기도
살아있기에 숨을 쉽니다. 반대로 호흡을 해야 생명이 유지됩니다. 의식적으로 조금만 호흡에 신경 써도 뇌가 활력을 얻습니다. 깊이 호흡하며 오직 한 가지만 기도하면 됩니다. 들이쉴 때,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내쉴 때,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성령의 능력이 임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이 기도로 자신과 현장을 모두 살릴 수 있습니다.

2. 흐름을 보며 가는 여정
호흡과 기도가 삶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때 영혼이 활력을 얻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환경을 초월하는 감사를 누리게 됩니다. 이런 영적 상태와 마음 상태가 되는 것이 순례자의 가장 큰 응답입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노예 생활과 포로가 되어도 기도만 놓치지 않는다면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갈급한 심령으로 예배를 사모하며 말씀 흐름 속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행하는 초월적 역사를 보게 됩니다.

말씀과 기도 24를 누리면 평안과 감사가 나오며, 하나님의 능력이 현장에 나타나 사람을 살리고 치유하는 응답을 받게 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가장 소중한 복음을 주시고 모든 것을 준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순례자의 기도와 세상 살릴 참된 예배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요한복음 5:24 [성경읽기] 사도행전 21:11~12

핵심훈련메시지 / 2021.9.18.

[깊은 질문]
Q. 뜻을 정한 기도

다니엘은 평상시 삶 속에서 항상 기도했다.

다리오 왕이 사자 굴에 들어간 다니엘을 찾아가 한 말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다니엘 6:20)

하나님을 믿지 않는 왕이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고백하고 다니엘을 하나님의 종이라고 표현했다. 더 놀라운 건 다니엘이 하나님을 항상 섬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왕도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나는 어떻게 기도하고 있는가?

다니엘의 기도 패턴과 습관을 상세히 보여주는 다니엘 6장 10절 말씀도 함께 묵상하면서 나의 기도를 점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