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9일 수요일
미스바운동(사무엘상 7:1~14)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12)
♬ 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통일 465)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f5cbdd96-6282-98e7-a394-a61445262907/23ae8abef2ab099049845009cd5d519b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SKXXIvorYyk
우리는 자꾸 틀린 것을 붙잡고 응답을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응답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기도를 알고 그 속에 있는 것입니다. 기도는 보좌의 축복, 시공간 초월, 전 세계 237개 나라에 빛을 비추는 시간을 충분히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기도 속에 있다면 응답은 반드시 따라옵니다. 어떻게 누려야 할까요?
1. 기도는 여정을 확인하는 것
문제나 위기에 직면하면 고민할 게 아니라 절대 사명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이 나옵니다. 이 말은 이런저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절대 계획)을 질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말씀(절대 언약)을 보여주시고, 말씀을 따라가면(절대 여정) 그에 맞는 열매(절대 목표)가 열립니다.
2. 어떤 응답이 올까요?
우리는 이미 많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해오신 ‘에벤에셀’의 응답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 속에 있으면 전쟁과 재앙이 그치고 평화가 임하는 축복도 받게 됩니다. 이제는 한 사람의 가치를 알고 기도의 여정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때가 오기도 전에 참 승리의 시간표 안에 있게 됩니다. 이미 이긴 상태이기 때문에 흑암을 꺾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기도를 알고 그 안에 있는 것, 절대 여정 속에서 응답을 찾는 것,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승리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기도의 여정 속에서 에벤에셀의 응답을 누리고, 미스바운동의 주역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히브리서 11:1 [성경읽기] 사도행전 20:25~26장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21.9.5.
[깊은 질문]
Q. 절대 언약 가진 한 사람
응답을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절대 언약 속에 있는 것입니다. 절대 언약의 여정을 잘 누린 인물이 바로 사무엘입니다. 사무엘은 어린 양을 번제로 드리는(사무엘상 7:10) 시간을 통해 자신의 언약과 꿈을 이미지화했습니다. 그 후 사무엘에게는 미스바 운동의 주역이 되는 참 응답이 따라왔습니다.
우리가 진짜 받아야 할 응답은 바로 이것입니다. 현장에는 절대 언약을 가진 한 사람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