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7일 세 가지 심부름(사무엘상 16:13)

by 예리나 posted Dec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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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7일 월요일

세 가지 심부름(사무엘상 16: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 295장 큰 죄에 빠진 나를(통일 417)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9900efa6-c7e3-7888-07c5-6bda6f5ef788/24d13abb115f4f57c117919c86c859d3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kGgPHbVa5yc

 

부모와 교사는 Remnant에게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재능을 엿보고 그것을 개발할 수 있도록 북돋아주고 그 분야의 전문가와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면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영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을 전달해야 할까요?

1. 천명, 소명, 사명을 깨닫도록
오직 복음으로 인생의 답을 얻고 결론을 내린 Remnant는 그 어떤 훌륭한 사람도,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도 도울 수 있습니다. 복음은 그만큼 능력 있고 앞서 있습니다. 후대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를 알려 주고, 보여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2. 달란트, 전문성, 현장성을 가지도록
다윗이 열심히 노력해서 왕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목동으로 있는 다윗을 부르시고 왕이 되도록 키우셨습니다(시 78:70~72). 이 사실을 시대의 지도자 사무엘이 와서 알려 주었고, 아버지 이새가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자라나는 후대에게 너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 자녀이며 시대를 살릴 중요한 사람임을 이야기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면 어떤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힘과 여유를 가지게 된다고 알려줘야 합니다. 지위나 학식이 높든 낮든, 재산이 많은 적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흑암 세력에 붙잡혀 있으며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부모와 교사, 복음 아는 사람의 역할이고 사명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시대와 미래 살릴 Remnant를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이사야 41:10 [성경읽기] 사도행전 17:3~4

산업선교메시지 / 2021.7.3.

[깊은 질문]
Q. 복음에 꽂힌 사람!

빠지지 않게 박아두거나 끼우는 것을 ‘꽂는다’라고 한다. 피동사인 ‘꽂히다’라는 말도 심심찮게 자주 듣고, 쓴다. ‘나 저 배우에 꽂혔어!’ ‘나 요즘 등산에 꽂혔어!’ 같은 표현이 바로 그렇다. ‘관심과 시선이 한 곳에 고정되었다’, ‘마음 속에 콕 박혔다’라는 뜻일 것이다.

복음의 핵심 성경구절을 내 영혼에 핀을 꽂듯, 마음에 못을 박듯 하나하나 꽂아나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복음을 누리는 신앙생활은, 나의 삶이 복음에 꽂히고, 생각과 마음이 복음에 꽂혀 그야말로 나날이 복음에 꽂힌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