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복이 있는자들의 특징이 무엇인가? (마5:1-12)

강북노회장로회연합회

2024년03월03일 박한식목사 설교

새생명교회에서

 

 

기도가 무엇인가?
첫째, 기도는 모든 것이다.
둘째,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세째,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이다.
네째, 기도는 하나님과 동행이다. 에녹은 300년간 하나님과 늘 동행헸다.

다섯, 기도는 최고의 복이다. 

 

오늘 말씀은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이다.

 

1. 복이 있는 자들은 영적상태가 복이 있는 자이다. (복있는자 = 전도자)

 

  1) 심령이 가난한 자 -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 영혼이 가난한 상태이다.

  영혼이 겸손하고 가난한 상태, 거기에 성령이 임하시므로 하나님 나라, 천국이 임한 것이다.

 

  2) 애통하는 자 -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mourn (사람의 죽음을) 애도[슬퍼]하다, 애석해[애통해] 하다) 

  구원받지 못해 지옥으로 달려가는 그 영혼들을 보며 안타까워 하는 마음이다.

  마음에 상처를 받아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자를 진정으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다.

  외로울수 밖에 없는 그 이유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공감하고 함께 하는 그 마음을 가진 자를 가리킨다. 

 

  3) 온유한 자 -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meek (온순한, 온화한), for they will inherit the earth. 

  이렇게 악하고 혼탁한 세상에서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을까, 그 마음이 순수하고 온순하고 온화한 것이 묻어 나오는 사람이다.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will be filled. 

  무엇에 목마르고 왜 배고파 하는가? 수준이 전혀 달라요.

  오직 말씀과 그 생명의 음료를 얻기 위하여 애를 쓰고, 옳은 일을 위해 목말라하고 배고파하는 사람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이다. 

 

  5) 긍휼히 여기는 자 -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merciful (자비로운),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마치 나를 알고 있는 듯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비로운 마음과 자비로운 눈길로 닥아가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자이다.

 

  6) 마음이 청결한 자 -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ure (다른 것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완전한, 순전한)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그야말로 순수한 마음, 이 세상에 때묻지 않는 마음, 깨끗한 마음, 순전한 마음, 저분과 함께만 있어도 나의 찌들은 때가 씻겨질 것같은 마음이다. 

 

  7) 화평하게 하는 자 -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그렇게 화가 나고 찌증이 났는데, 저분을 만나고 눈이 마주치는 순간에 화가 풀리고 눈녹듯이 사라지게 하는 그 능력은 도대체 무엇인가? 

  나의 강햑한 마음이 저분을 만나면 부드러워 지고, 화평의 사람으로 상태가 바뀌어 진다. 

 

  8)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 -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가장 중요한 순간에 의때문에 생명까지도 바칙고 댓가도 바라지도 않고 조용히 이슬같이 사라지는 사람이다. 

 

 

  (1) 아무리 둘러봐도 이 세상에는 이런 사람이 없는 거 같다.

  이러한 상태를 갖고 있는 분은 이땅에 오신 예수님 밖에 없다. 

  (2)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면 이와 비슷한 마음의 상태가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가 누구를 닯아가야 되나요?

  석가의 제자는 석가의 말을 듣고 따라가야 하고, 공자의 제자는 공자의 말을 듣고 따라 가야하고, 

  마호매트의 제자는 마호매트의 가르침을 따라가야 하듯이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하지 않는가? 

  진짜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성령을 받아 변화된 마음이라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3) 전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런 중심이 있어야 성령님이 역사하시고 사람을 붙히신다. 

 

  이 시대의 주인공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성경, 갈라디아서 5:16 이하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 

 

이런 마음의 상태가 될때 하나님은 정말 기뻐하신다 그렇다면, 정말 방법이 없을까? 그 방법이 나와 있다.  

 

 

2. 복이 있는 자는 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르신 주님의 깊은 뜻을 아는 자이다.  

  1)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소금의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요? 어떤 소금이 가장 상품의 가치가 있을까요?

  소금이 만일 단맛을 내면 될까요? 소금이 쓴맛, 혹은 씬맛을 내면 될가요? 가치없어요.

  소금은 소금맛이 나야 되는데, 소금은 짤수록 가치가 있다. 

  그런데 그 소금이 음식에 들어가면 음식의 맛을 낸다. 

  그 소금이 배추나 채소에 들어가면 빳빳하고 거칠은 것이 아주 순하고 부드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 소금이 소리없이 자기를 죽이고 자기를 녹였을 뿐인데, 그 결과와 영향력은 엄청나게 달라지는 것이다. 

 

  예수님이 여덟가지 복된자를 말씀하시고 왜 소금을 말씀했을까요?

 

  여기엔 분명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바리새인들은 절대로 알아 들수 없는 말이다. 육신의 사람은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말이다. 

 

  어떤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얘기를 한다. 왜냐하면 성경에,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러게 기록되어 있으니까

 

 - 그렇다면 하나님이 보실때 정말 착한 사람이 누굴까요? 

 - 하나님은 완벽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대, 인간은 착한 사람이 없고, 선한 사람이 없다고 했다. 

 - 인간끼리 살면서 네가 좀 착하고 좀 선할뿐, 하나님이 보실때 이 땅에 선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  따지고 보면, 불신자들이 훨씬 착하고, 선하고, 좋은일 많이 하고, 그들이 훨씬 멋있어요, 이쁘고 좋은 여자들, 잘생기고 멋진 사람들 거기에 월등히 많아요. 

 - 믿는 사람들은 멋있는 사람. 예쁜사람, 선한사람, 구제하는 사람, 착한 사람, 훌륭한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조금 일하고 생색내고, 안알아 주면 톨아지고, 평상시에는 착한대 중요한 순간되면 달라저요.

   믿음도 있어야 하겠고, 교회충성도 해야 하겠고, 헌금도 해야하겠고, 그런데 믿음도 없어, 힘도 없어, 돈도 없어요. 

   교회에 와서 예배는 드리는데, 은혜도 못받고, 그러다보니 들통나기는싫고, 그러다보니 표정관리는 해야겠고, 그러다보니 표정이 묘해지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이다고 말씀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이라고 말한 그 당사자는 누구인가? 

  그것은 영적인 기도의 사람이다. 바리새인 같이 기도하는 육적인 기도말고, 영적인 기도의 사람을 가리킨다.

 

- 그렇다면 하나님이 보실때 정말 멋지고, 선한 사람, 착한 행실을 가진 사람이 누굴까요? 

  그것은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사람이다. 자기가 앞장서서 잘난척하며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움직이게 하는 사람이다. 

 

  소금의 짠맛을 그대로 갖고 기도하는 사람,

  시간을 투자하고 자기를 녹이면서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반드시 그가 역사하셔야 된다고 굳게 믿는 사람,  

  하나님이 개입하고 주의 군대가 동원해야 된다고 믿는 사람,

  이 장소와 이 사건에 흑암이 반드시 꺾여야 승리한다고 굳게 믿는 사람, 

  이 한 사람의 순수하고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주의 성령을 보내시고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심으로 주님의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2)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기름이 부어지고, 기도의 불이 밝게 켜지고, 성령이 운행하시며, 그 영권을 통하여 사람을 움직이시고, 사건을 움직이며 주의 뜻을 이루시는 것이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기도한다. 

 

하나님의 자녀의 기본 양심, 청결한 양심은 기도보다 중요한 것은 없고, 기도보다 앞서는 것도 없다. 

기도보다 앞서는 것은 그것 자체가 불신앙이며, 기도할 수 없을 만큼 바쁜 것은 이미 세상속에 들어가 실패한 것이고 어쩌면 살았으나 실상은 죽은 것이다. 

하나님이 움직이시도록 기도하라. 

 

 

3. 복있는 자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내 가족처럼 사랑하는 자이다.

   내 영적인 상태를 어떻게 진단하는가? - 아무리 완벽해도 사단에게 틈을 주면 실패한다. 사단이 틈탄 증거를 찾으면 속지 않고 승리한다.

 

  1) 살인하지 말라 -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2) 간음하지 말라 -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이 간음은 시대에 관계치 않고 무조건 틈타는 사단의 강력한 도구이다.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3)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말많고, 헛소리하고, 헛맹세하고, 너무 자기를 주장하고, 사람을 현혹하고, 사람을 호리치는 사람은 왜 그런가? 진정한 사랑이 없어서 그래요.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4)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 악한 일을 당하고, 악한자 앞에 서게 되면 대부분 속에서 악과 보복이 나온다. 그렇다면 나도 똑 같다는 증거이다.

   내 안에 진정한 사랑이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내 안에 진정한 사랑이 있는지 악한자 앞에서 틀통난다. 기만에서 벗어날수 있는 기회이다.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5)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결론]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특별메세지

BMC Special Message

  1. 흐름을 잘 타야 축복받는다. (엡4:1-6) 서부시찰연합금요기도회 (사랑교회)

    Date2024.04.09 Views135
    Read More
  2. 살아있는 부활신앙을 회복하라 (로마서 6:6-11) 부활주일연합예배(사랑교회)

    Date2024.03.24 Views162
    Read More
  3. 흐름을 바꾸는 주인공(빌1:9-11) 2024년03월 서부시찰정기모임(예광교회)

    Date2024.03.09 Views101
    Read More
  4. 그런즉 깨어 있으라 (마25:1-13) 2024년02월23일 금요연합기도회 (사랑교회) 설교 박한식목사

    Date2024.02.20 Views210
    Read More
  5. 성령에게 이끌리어 사역하라 (마4장 1절 - 11절) 2024년02월28일(수) 서부시찰모임(성북교회)

    Date2024.02.20 Views138
    Read More
  6. 복이 있는자가 누구인가? (마5:1-12) (강북노회장로회연합회 메세지) 2024년03월03일

    Date2024.02.19 Views147
    Read More
  7. 2023.12.31 2024 원단기도회 1강 감람산(원) - 영원한 것 가져야 - 기다려라 (행 1:1-8)

    Date2024.01.05 Views150
    Read More
  8. 심은대로 거두는 기본원리 (갈6:6-10) 금요심야기도회 사랑교회에서

    Date2023.12.18 Views134
    Read More
  9. 2023년11월14일 역전되리라 (살전1: 1-5) - 시찰회모임(서울하나로교회)

    Date2023.11.13 Views164
    Read More
  10. 하나님과의 소통과 응답 (빌 1:10)

    Date2023.09.19 Views18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