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9일 수요일

유월절의 의미(민수기 9:1~14)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월절을 그 정한 기일에 지키게 하라 그 정한 기일 곧 이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2~3)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통일 199)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d9f05c59-3500-e890-cce2-637d659bfae8/1a94bcea27d969d7ea878e6918515168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7Ic2Ch6wrw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를 가정과 가문의 증인으로, 직장과 교회를 살릴 증인으로 부르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월절의 의미를 되새겼던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도 그 일을 하고 계십니다. 왜일까요?

1. 아픈 상처에 복음을 깊이 새겨라
앞길은 홍해가 막고 있고, 뒤는 애굽 군인이 쫓아오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고된 광야 생활이 끝나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마음에 원망이 생기니 불평하는 말이 나오고 불신앙의 선택을 하며 상처는 더욱 깊어지고 굳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갖가지 상처가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답은 오직 복음뿐임을 알려주시기 위해 유월절 사건을 겪게 하셨습니다.

2. 복음으로 뿌리를 내리고 체질이 되는 증인
상처가 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취약한 부분, 실수한 것, 아픈 경험에서 복음을 붙잡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낸다면 상처는 발판이 됩니다. 그러나 상처에 빠지면 운명에 묶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 시간을 통해 나의 영혼에 복음이 뿌리를 내리고 체질은 하나님 나라를 누리도록 바뀔 것입니다.

우리를 증인으로 부르신 하나님은 어떤 환경과 상황에 놓여도 영적 사실을 볼 수 있도록 훈련 시키고 계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복음이 각인되고 뿌리를 내리며 체질이 되는 증인의 길을 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오늘 인생의 중요한 언약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각인, 뿌리, 체질이 되는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전도서 12:1 [성경읽기] 여호수아 5~7장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20.11.8.

[깊은 질문]
Q. 사탄은 상처를 이용해 성도를 넘어뜨리려 하고 복음 아닌 다른 것에 몰두하거나 집착하게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인생의 근본 문제를 다 해결하셨다.

그런데도 그 사실을 믿지 못하고 아등바등 살 때가 많다.
자신이 자주, 쉽게 상처받는 지점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가정 분위기나 성장 배경을 살펴보며 영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 그것은 증인의 콘텐츠가 될 것이다.